최근 초등학교 학생을 둔 엄마들 사이에서 학습지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는 기존의 수많은 학습지 종류는 물론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스마트러닝 교육까지
초등교육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어느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지 판단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초등교육에 사용되는 스마트러닝 기기와 종이책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태블릿을 이용한 스마트러닝의 경우 아이들에게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하는 반면,
터치화면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종이에 답을 적는 실제 시험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종이학습지는 오롯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어 효율적이지만,
재미를 주기엔 부족할 수 있어 아이가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초등교육에 있어 전자 기기를 통해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따른 위험성도 인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미국 워싱턴대학 데이비드 레바이 교수는 ‘팝콘 브레인(popcorn brain)’ 현상을 정의하며
“빠르고 강한 시청각 자극에 익숙해져 느리고 약한 현실적인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 뇌”라고 설명했고,
이에 더해 서울대 뇌의학 교수진은 “아이들의 뇌는 성장에 있으며
어른들보다 자극에 더 강한 영향을 받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청송초등학교 이수열 교사는 “깊이 있는 사고와 어휘력은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아닌
긴 글을 보는 과정에서 형성된다”며 독서 교육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더올림학습 관계자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 돌아와 바로 교과연계 학습을 함으로써
아이들이 쉽게 공부에 접근해 모르는 문제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수 있으며
단계별 심화문제를 통해 공부에 대한 재미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면서
“종이책을 사용할 때?뇌 세포 간 연결이 풍성해지며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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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습관과 교과연계의 중요성의 정보 및 다양한 교육 자료(초등국어, 초등논술, 초등영어)는
더올림학습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뉴스기사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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